쏘카가 숙박예약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유니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시장은 2020년 약 5,200억 달러(한화 약 600조원)에서 2027년 약 1조 달러(한화 약 1,300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인 고성장 산업이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주)쏘카(대표 박재욱)는 카셰어링과 전국 25,000개 호텔&리조트 예약이 동시에 가능한 ‘쏘카스테이’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은 본 서비스를 통해 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 목적에 따라 하나의 앱으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의 카셰어링과 전국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을 조회⋅예약⋅결제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스테이는 하나의 앱에서 이동 수단과 숙박 예약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유일한 서비스로 타 온라인 여행사(OTA) 대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온라인 여행사의 경우 숙박시설 외 이동을 위한 자동차 예약 등을 원할 시 연동된 타사의 앱을 설치하거나 웹사이트 방문, 전화 등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쏘카에서는 실시간으로 원하는 숙박시설의 예약 가능 여부, 가격 등을 확인하고 이동을 위한 차량까지 선택, 예약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은 높이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쏘카만의 결합상품 할인 시스템도 기존 온라인 여행사와의 차별점이다. 쏘카는 지난 1월 선보인 KTX묶음상품의 콘셉트를 ‘합리적인 가격의 끊김 없는 이동 서비스 제공’로 설정하고 이동 수단을 결합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커지는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쏘카스테이도 숙박시설에 카셰어링이 결합된 상품을 예약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이 더해져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회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과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KTX, 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도 결합하여 고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관광 소비 도모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고객은 쏘카스테이를 통해 집 혹은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목적지에 도착 후 숙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쏘카로 채우는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특급호텔부터 비즈니스호텔, 리조트 등 전국 25,000개 숙박시설과 전국 114개 도시에 위치한 4,700여개 쏘카존에서 소형부터 경형, 대형SUV, 전기차 등 총 70여 종의 차량을 목적에 따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해당 상품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의 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까지 모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앱에서 쏘카스테이를 클릭한 후 투숙을 원하는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 등을 조회⋅예약 후 이용할 카셰어링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숙박시설 단독 예약도 가능하며, 출시 이벤트로 숙박과 카셰어링 결합상품 예약 시 쏘카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을 8월말까지 제공한다. 쏘카카드로 결제 시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크레딧이 최대 5% 적립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쏘카 박재욱 대표는 “쏘카스테이는 하나의 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동과 숙박을 동시에 예약하고 이용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라며, “지난 12년간 전국에서 2만여대의 차량을 비대면으로 운영, 관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숙박예약시장에서 쏘카스테이만의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유니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