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전자가격 표시기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아펠레스는 지난 19일 오키드 고멧 프랜차이즈 매장에 자사의 틱택(TikTag : 앱 구동 기반 전자표시기) 솔루션의 1차 공급을 완료하고, 향후 양사 간 사업 확대에 따른 협력을 체결하였다.
아펠레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모바일 앱(App) 및 클라우드 웹(Web) 서비스 기반의 중소형 유통매장 및 산업용 전자표시기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스페인 올리브오일, 소금 및 식기류를 수입 판매하는 오키드고멧 백호준 대표는 “프랜차이즈 매장에 최적화된 아펠레스의 모바일 전자가격 표시기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상품 가격 등 정보 변경 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변경하여 스마트한 매장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향후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매장 확대 시 아펠레스의 모바일 전자가격 표시기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기로 양사 간 협약하였다‘고 말했다.
아펠레스 최민웅 대표는 대형 유통매장에 한정되어 적용된 전자가격 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중소규모 유통매장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공급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영업 파트너를 발굴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펠레스는 23년 말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국토연구원 등에 공급된 전자 명패 및 전자네임판 솔루션을 타 공공기관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아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