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 앱리프트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리프트의 “스타트업 전용 모바일 마케팅 패키지”는 소프트런치 패키지(500만원 상당), 초기 유저확보 패키지(1,000만원 상당), 초기 스케일업 패키지(2,00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바일 트래킹툴 제안 및 연동 서포트, 캠페인 진행 및 자체 최적화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패키지에 따라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배정, 글로벌 진출 관련 마케팅 조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된다. 특히 초기 스케일업 패키지의 경우, 스타트업이라면 최대 15%, 즉 3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리프트는 모바일 앱에 100% 특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3년 국내에 진출해 전자상거래, 게임,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와 다수의 글로벌 모바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타트업 전용 모바일 마케팅 패키지”를 통해 앱리프트는 그 동안의 글로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 광고 또는 유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만2천여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된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데모데이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마케팅 뿐만 아니라 보안과 클라우드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