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전문 스타트업 에스이웍스(SEWORKS, 대표 홍민표)가 82억 5천만 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소프트뱅크벤처스, 퀄컴 및 퀄컴벤처스와 신규로 참여한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고, 올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추가로 52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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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업한 에스이웍스는 같은 해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퀄컴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로 시드투자를 받았고, 이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옮기면서 진출했다.
에스이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에 사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