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국내 최초 데이터 부문 유니콘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자이언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새롭게 탑재한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별 순위, 업종 점유율, 브랜드 실구매자 고객 프로파일 및 구매 펀널 등 심층적인 모바일 및 커머스 인사이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서비스다. 8천여 카테고리, 18만개 이상의 브랜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수개월의 기간 동안 분석 기준을 설계하고 패널 샘플링 및 설문 조사를 시행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 브랜드와 고객의 상관 관계를 파악해왔으며, 이마저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것에 비해 정확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는 주기적으로 갱신되는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의 구매 패턴, 관심도가 높은 분야 및 키워드 등 세밀하게 정제된 프로파일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기존에 기업들이 확인할 수 없던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마케팅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무료 데이터만으로도 활용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조사의 경우 산업적 특성상 고객과의 직접 접점이 적고 유통 채널의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실제 제품 구매자의 특성과 시기, 경쟁사 현황, 소비 트렌드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의 데이터 분석 카테고리는 크게 ‘내 위치(마켓 포지셔닝)’, ‘경쟁 브랜드’, ‘구매자’ 3 가지로 구분된다. ▲내 위치 분석은 카테고리별 매출 순위를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현황과 현재 시점의 영향력, 세부 항목별 매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쟁 브랜드 분석은 자사와 경쟁사 간의 현재 시장 점유율, 포지셔닝, 구매자 데모 등을 기준으로 비교한 통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구매자 분석은 실제 제품이 조회된 이후 장바구니로 이동하여 최종적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단계에 대한 상세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구매전환율은 물론, 전환율이 높은 카테고리와 연령층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4300만명 규모 모바일 이용 행태 데이터에 약 40조원 규모의 커머스 거래 데이터가 동시에 활용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데이터 시장 내 한층 강화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모바일 데이터와 결합된 TV 시청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곧 선보이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을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마케팅클라우드-이커머스는 어떤 소비자가, 무슨 브랜드를, 어떻게 사고 있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나의 경쟁사가 어디인지 한 번에 보여준다”며, “세밀하게 정제된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고객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전략적 마케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한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 클라우드’는 무료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런칭이후 6개월만에 4천여개 기업, 42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뉴스제공 : 아이지에이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