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스타트업 '메이저맵'이 신학기를 맞아 자사 모바일앱 서비스 '웨이메이커'를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웨이메이커는 진로검사부터 진로탐색, 진로 관련 주제탐구까지 하나의 앱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올인원 진로진학설계솔루션'이다.
업데이트는 지난해 일선 교육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와 교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우선 사용 흐름이 일관성 있게 재편됐다. 홈화면에서 진로탐색, 교과선택, 주제탐구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메뉴 순서대로만 활동을 진행하면 원하는 활동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탐구주제 작성 △선택교과 추천 △수행평가 기능이 추가됐다. 탐구주제 작성 기능의 경우 학과탐색 중 선택한 키워드와 트렌드 키워드, 학술자료 탐색 기능을 활용하며 주제 작성에 필요한 충분한 내용을 확보할 수 있다. 취합한 키워드와 자료를 토대로 내장된 AI기능을 활용해 탐구주제도 추천받을 수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맞춰 추가된 선택교과 추천 기능에서는 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교육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학생들이 지정한 목표학과와 관련된 선택교과를 추천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추천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수강계획을 점검하면서 효율적인 학교생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수행평가 기능은 수행평가를 진행하는 모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수행평가 생성, 평가,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각 교과목 담당 교사들이 관리자페이지를 활용해 수행평가를 등록하면 학생들은 웨이메이커 앱에서 공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과제를 제출할 수 있다.
웨이메이커와 메이저맵 진로캠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웨이메이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훈 메이저맵 대표는 "지난 1년간 학교현장의 필요를 확인하면서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다수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반복작업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메이저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