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을 위한 메디테크 플랫폼 운영사 인티그레이션(대표 정희범)이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 ‘린다이어트'를 출시했다.
인티그레이션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60개 한의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각 한의원들의 다이어트 진료 및 처방 후 환자 관리 여부에 따라 환자들의 체중 감량 정도가 달라지는 것에 주목했다.
린다이어트 앱에서 전담 한의사와의 다이어트 진료는 물론 한약 처방과 복용, 체중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앱을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한약 복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일 앱을 통해 복약 알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복약 여부, 체중 변화 등의 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한의원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의사가 다이어트 한약 처방 후 환자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앱 출시를 기념해 6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린다이어트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스타트업의 운영 방식인 ‘린 프로세스(Lean Process)’를 다이어트에 적용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중 감량 의지, 개인 건강 상태와 식습관, 운동량 등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린다이어트 전용 차트와 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의사들과 함께 진료 경험을 공유해 최적의 다이어트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티그레이션은 의료인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커뮤니티, 이커머스, Saa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163억원을 달성했다.
보도자료 제공 : 인티그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