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데니어(대표 송언의)는 치과 구인·구직 플랫폼 ‘치크루팅’(chicruiting)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니어는 치과업계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치크루팅을 출시했다. 치크루팅은 단기 아르바이트 매칭 ‘치과119’와 정규직 채용, 헤드헌팅 등 다양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는 무료로 채용 공고를 등록할 수 있고, 구직자는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편리하게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치크루팅의 특장점은 커뮤니티 연동성이다. 치크루팅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과 연동돼 정식 출시 2주 전부터 약 500건 이상의 채용 공고가 등록됐다. 또한 모어덴과 치즈톡에서 축적된 채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과 채용 및 취업에 관해 더욱 간편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니어는 2020년 6월 설립된 메디테크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지식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임상술기 강의, 학술 도서 공동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니어 관계자는 “데니어는 치크루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치과계 구인·구직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구인난을 앓고 있는 개원가에는 쉽고 빠른 채용을, 취업과 이직으로 고민하는 치과 종사자들에게는 가장 잘 맞는 치과와의 매칭을 도와주는 등 반드시 치과계에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데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