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는 2일, 2022년 처음 열렸던 ‘2022 혁신의숲 어워즈’에 이어 두 번째로 한 해간 성장세가 두드러진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2023 혁신의숲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별 거래액, 월간 활성 사용자 수, 고용현황 등 성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산업동향, 기업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한 기준으로 수상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79개사의 초기 스타트업이 후보로 발표된 바 있으며, 균형성장상, 도전성장상, 미래성장상, 조화성장상, 창조성장상, 혁신성장상 등 6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79개의 후보 중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성장을 이룬 스타트업이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수상 기업들에는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1억원 이상의 인프라 및 지원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LG유플러스, 채널코퍼레이션,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등 다양한 인프라 기업과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2년 연속으로 후원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되어 선배 기업으로서 스타트업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
LG유플러스의 안형균 상무는 “스타트업의 성장이 곧 산업 전반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LG유플러스도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혁신을 진심으로 응원함과 동시에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활발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게 될 것을 기대하며 혁신의숲 어워즈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불과 1년만에 여러 스타트업들로부터 혁신의숲 어워즈에 수상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부쩍 늘어난 것을 체감하면서, 혁신의숲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며, "혁신의숲 어워즈가 스타트업 업계의 오스카 시상식처럼 더욱 널리 알려지고 본업에 충실한 스타트업이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워즈 시상식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23'이 열리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보도자료 제공: 마크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