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P 장성환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최주열 이사

마이크로소프트, 인피노브, BGP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과 성장 전략 세미나' 공동 개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회사 ㈜BGP (대표 장성환)가 10월 14일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과 성장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시리즈 A 또는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급속한 성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스타트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협업 툴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 유튜브로 동시에 라이브 송출되었다.

세미나 주제 발표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주)BGP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Azure Ranger 인피노브가 함께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메이븐 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주열 이사는 MS도 최초에는 스타트업이었다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성공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B2B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장과 글로벌 브랜드 회사들과 협업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영업 및 지원부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BGP 장성환 대표는 "글로벌 진출은 대부분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꿈이지만, 개별 스타트업이 속한 제품과 목표시장에 따라 글로벌 전략과 해외 진출 최적 시기가 달라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전략에 대한 팀 내부의 일치된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야벳 부장과 인피노브 이정환 부사장이 멀티 클라우드 도구와 AI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해 멀티 클라우드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BG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미나 전체 세션을 다시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iN21-Zd4IzdOBWj6yFGR9w)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BGP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지속해서 진행한다. 오는 12월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