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예약 앱 '카모아'가 제주도 지역 3개 렌터카 업체 국가대표렌트카, 미래렌트카, 오렌지렌트카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카모아는 제주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전국 렌터카 실시간 비교 예약도 가능해졌다. 특히 카모아는 온라인 예약 후 별도 전화 예약 없이 모바일에서 24시간 언제든 예약할 수 있다.
이번에 카모아와 제휴를 맺은 제주도 국가대표렌트카 정용진 대표는 "렌터카 차량 총량제 실시 등으로 시장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카모아 앱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제주도 렌터카 업체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카모아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팀오투 TEAMO2의 박영욱 이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렌터카 제휴사들 덕분에 고객들에게 믿고 탈 수 있는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렌터카 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렌터카 시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카모아는 2017년 4월 출시, 전국 56개 렌터카 회사, 3천 500여 대의 렌터카 차량이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