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과 마포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포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마포구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립컴퍼니와 마포구청은 협약을 통해 마포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여 플랫폼 입점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및 상품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립컴퍼니는 마포구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제작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마포구청은 라이브커머스 제작 현장을 담은 방송을 마포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이 마포(my Mapo)’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시간·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인 사업자부터 중소형 소상공인, 대형 브랜드까지 입점해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다. 판매자에게는 판로 확대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을 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과 자생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그립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포구 소상공인분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알리고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립컴퍼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지역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전국 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총 3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특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