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휴먼 기업 클레온(대표 진승혁, www.klleon.io)은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에서 ‘2023 가트너 메타버스 및 몰입 경험(Metaverse and Immersive Experiences) 부문 쿨 벤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거나 기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한 기술 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주도한 업체를 매년 ‘쿨벤더’로 선정한다. 쿨벤더로 선정됐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 혁신과 성공을 인정받았음을 뜻하며, 역대 쿨벤더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인스타그램, 줌, 에어비앤비 등이 있다. 올해 가트너 쿨벤더로 선정된 기업들 가운데 국내 기업은 클레온이 유일하다.
메타버스 및 몰입 경험 부문은 여러 업체가 비전을 갖고 빠르게 혁신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분야다. 최근 기술 리더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표 분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클레온은 얼굴 사진 1장과 음성 30초 만으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고, 챗GPT 등 대화형 모델과 결합해 실시간으로 실제 사람과 소통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클레온의 디지털 휴먼 실시간 대화 서비스 챗아바타는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24/7 언제든 원할 때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인물의 말투와 성격까지 학습해 실제 대화하는 것과 동일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클레온의 디지털 휴먼은 다양한 사업 분야,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전문 지식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등 셀럽 IP(지식 재산)를 이용한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2024년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언제든 셀럽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일대일 대화를 하면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셀럽 또한 팬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구를 열어줄 수 있다.
이미 의료, 법률 등 전문 분야에서는 2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클레온 디지털 휴먼을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전문가 디지털 휴먼을 통해 긴 기다림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반복적인 간단한 안내부터 복잡한 지침까지도 본인 없이 응대가 가능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레온은 현재 웹 서비스 클론(Klone)을 통해 디지털 휴먼을 여러 분야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API를 활용해 더 많은 플랫폼 기업과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현재 클레온은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해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어, 스페인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클레온을 선정한 이유로 “디지털 휴먼은 생성 AI와 LLM 발전으로 게임, 교육, 판매, 고객 서비스, 지원 등 여러 분야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활용해 사람 간의 의사소통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클레온은 GPU 메모리를 최적화하면서 기존 챗봇보다 더 많은 개성과 감정을 제공해 전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그동안 디지털 휴먼을 통해 언어, 공간, 시간의 장벽을 넘어 소통의 혁신을 만든 과정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쿨벤더 선정은 클레온의 기술, 서비스가 세계적 수준의 혁신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인증”이라고 전했다.
클레온은 현재 세계적인 IT 기업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과 기술 제휴 등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 기술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클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