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노(이하 디노)는 역경매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구매자에게는 손쉽고 빠른 견적비교를, 공급자에게는 현대적인 영업 기회를 지원하는 플랫폼 '쏘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려는 개인 및 기업이 견적서를 요청할 때는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다수의 공급업체에게 노출되지만, 쏘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칭된 하나의 공급업체 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사용자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블라인드 처리 방식을 사용한다.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도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인정보의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려는 개인 및 기업에게 견적서를 발송할 수 있는 공급업자의 수를 제한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쟁을 막고 거래 당사자간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한다.
쏘구(SOGU)는 ▲O365등과 같은 office제품, ▲백신을 포함하여 AutoCAD, ▲Solidworks 등과 같은 설계 툴, ▲Photoshop 등과 같이 대부분의 개인 및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의 견적이 가능하다.
디노의 이승열 대표는 "쏘구는 소프트웨어 구매 기업 및 공급업체 양측에게 혁신적이고 신뢰성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노는 서울 송파구에서 지원하고 (재)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등 4차산업에 특화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보도자료 제공: 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