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29일-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를 만드는 핀테크 기업 '두물머리' (대표 천영록)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연구·개발R&D 전문 기업 '에이티지랩ATG Lab' (대표 정진용)이 마케팅 및 게이미피케이션 개발 전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물머리는 에이티지랩과 함께 챗봇 개발과 투자자 성향 파악의 게임화 등을 협력하여 진행한다. 현재 6천여 명의 이용자가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는 투자자의 성향파악 고도화와 몰입도 개선을 이뤄 한층 피부에 와닿는 투자자 경험을 설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는 "이번 에이티지랩과의 엠오유MOU 체결에 따라 불리오가 보다 많은 투자자의 일상에 스며드는 서비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자산관리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가장 큰 걸림돌은 투자의 과정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데에 있다. 단순히 재미를 증진하는 것이 아니라, 몰입과 이해를 극대화하여 자산관리를 더 현명하게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금융인의 기본적인 의무이다."며 "앞으로 게임화를 포함한 UX의 영역이 로보어드바이저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