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술 개발사 요쿠스(대표 최창훈)가 지난 8일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요쿠스는 2012년 5월 창업 후 동영상 변환 기술(transcoding)에 대한 연구와 병행해 국내외 연예기획사와 함께 '오디션(Audition)', 'SURT'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오디션 플랫폼을 운영한 바 있다.
2016년 6월에 열린 스파크랩스 7기 발표에서는 최창훈 대표가 고도화한 동영상 변환 기술과 즉석 영상 편집기술(NAIVE)을 발표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압축률의 영상 기술을 선보였고, 그 후 동영상 기술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요쿠스는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의 B2B 사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국내와 중국, 일본에서 기술을 필요로하는 기업과의 테스트와 협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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