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기사는 VentureBeat Ben Popper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Viddy well, little brother. Viddy well." - Clockwork Orange - 1971
인스타그램이 10억 달러라는 놀랄만큼의 높은 가치가 있다면, 사용자들이 쉽게 동영상을 녹화하고 필터를 적용하여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Viddy가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궤도를 로켓처럼 빠르게 날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
2011년 4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최근 2달 동안에만 거의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증가했고 여러 연예인들을 고문 및 투자자로서 영입했다. 현재는 Viddy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3억 달러 내지 3억 7천만 달러의 가치평과와 함께 3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Viddy는 최근에 페이스북 타임라인과의 영리한 연동 덕에 엄청난 성장을 이룬 어플리케이션 중에 하나이다. 그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리론칭할 때 까지 약 5백만 명 정도의 월간활동사용자(MAU)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타임라인 연동과 함께 최근 2주간 그 숫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Viddy가 인스타그램이 그랬듯 페이스북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사진 공유 기능은 페이스북의 큰 특징이며 모바일은 대부분 기업공개(IPO)로 이어지는 것을 염려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동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단 한번도 수익을 내본적이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유투브 역시 그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수익창출을 위해 이제는 전문적인 컨텐츠 생산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