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프릴(대표 서경미)이 주식회사 링크샵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에이프릴은 동대문 의류 도매 중개서비스 ‘링크샵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서비스명과 회사명을 통일하기로 했다.
링크샵스는 국내외 의류상들이 동대문의 5천여 개 상점의 약 40만 개 상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배송과 관리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1만 개 업체와 2천 개가 넘는 개 해외 바이어들이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서경미 대표는 “회사명과 서비스명의 일치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업무 효율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의류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