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타몬드가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중소벤처기업부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마중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MS가 공동으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MS의 자금과 교육, 기술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유치,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MS와 협업 관계를 입정하는 것만으로도 국내 우수 스타트업으로서 기술력과 발전성을 인정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선정으로 데이타몬드는 내년 론칭 예정인 자사의 Zero-Party-Data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된 ‘페르소나파인더’에 AI 기술 고도화 및 ChatGPT를 더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성필 공동대표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페르소나 파인더’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라며, 데이타몬드가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MS로부터 기술력과 발전성 모두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MS와 협업을 계기로 현재 계획중인 베트남 시장 진출에도 박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국내 유일 고객 Zero-Party Data를 수집/가공/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데이타몬드는 ▲약 1,300만 건의 고객 페르소나(제로파티데이터) 데이터 보유 ▲11만 명 이상의 <데이터 생산자> 를 보유한 데이터 수집 플랫폼 '포인트몬스터'를 통해 정형, 비정형 데이터 수집 ▲정형, 비정형 데이터 어노테이션 및 레이블링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통계, 시각화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 분석 역량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AI 도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데이타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