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제조업 공정 분석 솔루션 개발 회사 알티엠(RTM)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회에 참가하여 제조 산업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 허블과, 아폴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 종합 전시회로, 차세대 산업을 더욱 고도화시킬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AI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행사이다.
알티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딥러닝 기반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허블(Hubble)'과 설비·공정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폴로(APOLLO)'를 소개할 예정이다. 허블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관 불량을 인공지능 모델로 자동 검출하여 과검률(양품을 불량으로 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허블의 자체적인 데이터 증강 및 오토 라벨링 시스템은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AI 모델 도입이 불가능한 특정 제조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아폴로는 제조 장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제조 공정에서 수집된 시계열 데이터 패턴 구간을 파악하여 이상 원인을 도출하는 아폴로의 '자동 이상 탐지' 기능은 변동성이 큰 데이터가 발생하는 하이테크 제조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알티엠은 현재 머신러닝 기반의 AI 진단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며 회사의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알티엠 성기석 대표는 이번 AI 엑스포 참가와 관련하여 "제조 산업 공정은 점점 고도화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 알티엠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정밀 제조 산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소개하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제조 분야의 AI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알티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