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beSUCCESS 정현욱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IT 벤처를 대상으로 beMEMBERSHIP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eMEMBERSHIP은 IT 벤처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프로모션 및 투자 유치를 돕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beSUCCESS 정현욱 대표는 “beSUCCESS 실리콘밸리 3대 IT 미디어인 VentureBeat와 컨텐츠 제휴를 비롯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걸쳐 미디어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며 “beMEMBERSHIP은 이러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쉽을 통해 IT 벤처를 효과적으로 글로벌에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유럽 등 각국의 한국 IT 벤처에 관심이 있는 VC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투자 유치의 파트너로서 역할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 beSUCCESS는 2010년에 설립, 지난 2년간 꾸준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 6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인 beLAUNCH 2012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실리콘밸리의 투자자와 한국의 스타트업을 스카이프를 통해 연결, 미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할 수 있는 Global Pitching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beMEMBERSHIP을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도자료 배포나 VC 대상 Pitching을 뛰어넘어 실제적인 Pitching 교육, 영문 사업계획서 및 보도자료 작성,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인 파트너사 발굴 및 Target Networking 등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beSUCCESS 관계자에 따르면 beMEMBERSHIP 프로그램은 beSUCCESS 정현욱 대표가 총괄 진행할 예정으로 5개 미만의 IT 벤처만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별도 홍보 없이 ‘초대’형식으로 참여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nfo@besuccess.com 또는 02-3411-1010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한민국 IT 벤처 글로벌 성공 케이스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