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켜 높은 투자성과를 거둔 아기유니콘 성장 전문 액셀러레이터(AC)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 이하 뉴패러다임)가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 성장시켜 2024년도에는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와 후속 연계 투자를 통해 제2,제3의 블루엠텍으로 키우겠다”고 1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는 “2019년에 자기자본으로 소신있게 투자한 블루엠텍이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으로써 높은 투자성과를 거두었다. 전통적으로 제약사와 도매업체 중심의 폐쇄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병의원전용 의약품 유통분야를 블루엠텍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디지털 전환시킴으로써 제약사를 위한 혁신적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크게 성장할거라는 확신이 들어 뚝심있게 첫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배대표는 “서울 논현동 소재 뉴패러다임캠퍼스에 블루엠텍이 입주하면서 신보 8억원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2020년 시리즈A 40억원 후속투자유치, 2021년 아기유니콘 선정과 시리즈B 170억원 후속투자유치를 거쳐 2023년 예비유니콘에 선정했다. 블루엠텍이 IPO 하기까지 5년간의 성장여정을 함께 하였다”고 설명했다.
뉴패러다임은 블루엠텍 이외에도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빈센, 라스트마일 배달대행과 매장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파이더크래프트,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 디지털 소액단기보험 보험 P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플랜,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DX SaaS 애즈위메이크, 생체신호 AI 의료전문기업 메디컬AI 등에 투자했다.
뉴패러다임은 이번 자기자본 투자회수 결실을 계기로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재투자를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초기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연속적인 투자와 성장지원을 통해 제2, 제3의 블루엠텍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TS인베스트먼트(246690) 자회사다. AI,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ICT분야와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로봇, 환경, 에너지 등 유망 테크 스타트업의 창업초기 15개사 선발투자와 팁스 선정, 최대 10개사 후속투자 참여 등 금년도에 약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빠르게 압축 성장시키고 있다.
배상승 대표는 “아기유니콘 성장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향후 10년내 50개의 아기유니콘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다. 또한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와의 후속연계투자를 위한 협업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원하는 꿈많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첫 IPO 기업으로 배출한 블루엠텍(439580, 대표 김현수, 정병찬)의 주가는 코스닥 입성 첫날 168% 강세로 마감하면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제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