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6월 24일(현지시간)에 앱 내에서 코치가 직접 일대일로 식습관 등 코칭 서비스가 가능한 "눔 플래티넘(Noom Platinum)" 서비스 런칭했다. 눔에서 출시한 ‘눔 코치’는 이미 전 세계 3,200만명이 사용하고 있고 구글 플레이에서 건강/운동 분야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1:1 맞춤형 다이어트 앱이다.
기존의 눔 프로가 정해진 알고리즘에 맞춰 인공지능으로 코칭을 해주었다면 눔 플래티넘은 실제 사람이 관리를 해주는 휴먼 코치 기능을 눔 프로에 추가한 서비스이다. 말 그대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코치가 마치 1대1 맞춤형 PT를 하는 것처럼 매일 다이어트 교육 컨텐츠, 식사 기록, 운동 기록 등의 서비스를 통해 생활 습관 개선 즉, 1대1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코치를 해준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코치가 사용자의 식사 기록과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눔의 모바일 메신저로 직접 대화를 하면서 도움을 준다. 눔 플래티넘은 눔 코치 앱을 설치해야지 이용할 수 있는데, 눔 코치는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가능하며,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코치를 받을 수 있는 눔 플래티넘은 앱 내 결제 방식으로 월 39.99 달러의 정기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눔 관계자는 "현재 눔 플래티넘은 현재 한 분의 코치가 담당을 하고 있으며, 하루에 100명의 사용자 대상으로 코치가 가능하며 향후 눔 코치를 증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눔 플래티넘 서비스는 한글, 영어 사용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