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딥테크 ‘이노핀’, AI 글로벌 금융상품 분석 서비스 ‘알케미랩’과 일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진출을 위해 MOU
2023년 08월 30일

금융 딥테크 선도기업인 이노핀(대표: 손상현, 이승엽)과 AI 미래예측 전문 기업 알케미랩(대표: 김한샘)이 23일 일본 시장 진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금년 내 첫 매출을 달성할 강한 의지를 표했다.

핀테크 산업에 초기 진입해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이노핀은 핀테크 분야에선 ‘형님’으로 통한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상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 주요 증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모바일 금융정보플랫폼 앱 ‘투자의 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교적 신생이지만, 세상을 향한 ‘매운맛’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알케미랩 또한 만만치 않다. 알케미랩은 현대포트폴리오이론을 인공지능으로 부활시킨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없으며, 헷지펀드 자산배분 솔루션 ‘쫄보’와 미래 불확실성 데이터 콘텐츠 플랫폼 ‘셀프레시피’를 B2B의 형태로 공급 중이다.

두 회사의 협력은 이노핀이 금년 내 설립 예정인 ‘이노핀 재팬’에서 이루어 진다.

이노핀의 공동대표 손상현은 “이노핀은 기초기술연구부터 마케팅까지, 핀테크 사업이 안착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해왔다. 최근 일본이 핀테크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여기에 이노핀의 기술이 일본에 잘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핀테크랩을 통해 1년 전 처음 만남을 가진 두 대표는 그날 이후 AI기술 협업을 위한 고민을 진행해 왔다. 두 대표는, 이노핀의 AI핀테크에 대한 성공 경험이 신생기업 알케미랩에 도움이 되면서, 알케미랩의 기초기술연구에 대한 열망 또한 이노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확실한 시너지가 있다 보았다.

이노핀 재팬의 공식적인 런칭은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이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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