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 공모가 접수 중이다.
실리콘밸리, 런던 등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IR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35개 팀을 선정하여 매달 60만 원의 운영비와 KT, NHN 등의 서버, SW 무상제공 및 기술을 지원한다. 우수 서비스로 선정된 10개 팀에는 시상과 함께 최대 1억 원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공모 분야에는 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 교육, 엔터네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서비스로 HTML5, 오픈플랫폼 등을 활용한 서비스 및 IoT(Internet of Thing), 에듀테인먼트, 의료, 재난대응 등 융합 서비스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과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박윤현 인터넷정책관은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글로벌을 타겟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창의형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열정과 상상력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힘찬 도전에 부흥할 수 있도록 인터넷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생, 일반인 및 7인 이하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k-스타트업.한국 또는 k-startup.kr)를 통해 오는 6월 2일 14시까지 접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