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8월 17일(목)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디지털 데모데이 2023’ 참가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데모데이는 독일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B2B 기업 박람회로 전세계 25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 산업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과 더불어 AI 기반의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데이터 수집 솔루션, 데이터 가공 솔루션, 데이터 라벨링 및 합성 데이터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에이모 전시 부스에는 뒤셀도르프 시장 스테판 켈러(Stephan Keller)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AI 산업 관계자 등이 방문해 에이모의 솔루션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독일 글로벌 사업기획팀 박왕용 이사는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IT 등 다양한 산업에 있는 잠재 고객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으며, 고객사의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에이모의 인지도와 고객사를 늘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는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한국 본사를 두고 2023년 유럽 시장 정조준을 위해 독일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주요 글로벌 자동차 OEM사에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으며, 글로벌 기업 고객사 확보를 위해 영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에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