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엔터테인먼트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트레이닝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큐베이터형 기획사로, 20여 년간 유럽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한 뮤직 프로듀서 우준해(Joon-Hae Woo)와 8년 동안 스타트업과 애드테크사에서 일한 바 있는 국제 무역 전문가 토마스 사머(Thomas Sommer)가 공동 설립했다.
SG엔터테인먼트는 창의성과 공정성, 성격 발달과 발언의 자유를 강조하는 프랑스 교수법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기 자신만의 개성과 성격을 통해 독창적인 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더 나아가 예술적 콘셉트와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해 독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큐베이터이다.
서울 홍대에 위치한 SG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에서 재능 있는 연습생들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법과 관객과 소통하는 법 등을 교육한다. 또 다른 분야인 에이전시에서는 통상적인 프로덕션 작업과 팬 중심의 커뮤니티를 운영해 크리에이터가 그들만의 예술 작업과 콘텐츠 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공동 가치를 공유하는 안정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를 전문가로 훈련하는데 집중하고, 회사는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매칭한다.
SG엔터테인먼트 우준해 대표는 "성공한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시들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개개인의 인플루언서들이 많은 관중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할지 모르거나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며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키워내는 SG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트레이닝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 창업자인 토마스 사머 대표는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국제적인 분위기로 볼 때, 국가 간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경을 넘어서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로 제작, 확산 및 교환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SG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는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보컬과 댄스, 연기, 모델, 작곡 등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전문적인 트레이닝 후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SG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문화를 해외로 알리는 동시에 새롭고 창의적인 한국의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들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트레이닝 접근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SG엔터테인먼트: https://www.sg-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