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데이터 플랫폼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 2023(Viva Technology)에 참가한다.
비바테크놀로지는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로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정부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혁신과 동향을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 파트너로 참여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45개 스타트업과 함께 ‘케이-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을 운영한다.
메디아이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에서 운영하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 참여 기업에 선발되어 부스를 운영한다.
비바테크에서 메디아이플러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매칭 솔루션 파이크로(FiCRO)를 선보인다. 이는 기존의 전화, 메일, 소개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임상시험 수탁기관 탐색시장을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한 플랫폼을 개발 했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요청사항(Request for Proposal, RFP) 기반으로 세부 요건에 맞는 적합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을 매칭 해준다.
또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유사도를 산출하고 주요 키워드를 예측해 국내외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메디씨(MediC)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주요 고객 대상은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이번 비바테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아이플러스 정지희 대표는 “비바테크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선정된 해에 전시 참가를 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벤처 및 CRO 등 잠재 수요고객사와의 네트워킹과 미팅을 통해 그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 및 미팅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아이플러스 정지희 대표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의 제약 의사(MSL) 근무 경험을 토대로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서의 병목현상 해결을 위해 2019년 설립, 파이크로와 메디씨를 개발했으며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다.
메디아이플러스 온라인 전시 부스 :
https://app.vivatechnology.com/partner/78b6be00-76e2-ed11-8e89-000d3a4a8203/mediaiplus-inc-
이미지 제공 : 메디아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