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즈의 첫 번째 한국 프로그램 지원 접수가 3월 1일까지 가능하다. (미국 태평양 시간, 한국시간 3월 1일 17시)

테크스타즈의 한국 파트너인 힐스톤 파트너즈와 함께 하는 테크스타즈 코리아는 10개 기업을 선발해, 미화 12만 달러(한화 1억 3천 만원 가량)를 투자한다. 또 13주간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및 테크스타즈 및 테크스타즈 코리아의 네트워크와 멘토로부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자문 등을 지원한다.

특정 산업이나 버티컬에 구애받지 않는 호리존털 프로그램(Horizontal Program)으로 훌륭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고 독창적인 시장을 창출하려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테크스타즈 코리아는 밝혔다.

테크스타즈 코리아의 이은세 매니징 디렉터는 "테크스타즈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시장에 국한된 기업들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시장 세그먼트를 창조하려는 기업들을 돕는데 최적화된 역량과 자원을 보유한 투자사이며,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 대한 혁신 가능성이 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Enterprise software),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 프론티어 테크놀로지(Frontier Technology) 분야의 기업이라면 반드시 지원하여 테크스타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진 창업자들의 지원을 주문했다.

테크스타즈 코리아 지원은 테크스타즈 웹사이트나 테크스타즈 코리아 F6S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https://www.f6s.com/techstarskoreaofficehours/connect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테크스타즈 코리아 프로그램은 선발된 10개 스타트업과 2020년 6월부터 13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