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태블릿의 해”라고 불리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단지 태블릿 기기의 발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태블릿은 관련 산업인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의 측면에서 아주 뚜렷한 발전을 보였다. 태블릿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똑똑하게 만들어주고 있고, 그만큼 수요가 많고 지금까지도 증가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차새대 비즈니스 유틸리티이다.
또 하나의 문제의식!
유동적이고, 생산성 있고, 경쟁력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들의 생산성을 늘려주고 증가시켜주는 일을 해야 한다. SingTel을 보고는 시장에 앱은 엄청나게 많으나, 일반 고객을 위한 앱이 많은 것이지 내 비즈니스를 위한 앱은 아직까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문제의식과 함께 2011년 “태블릿의 해”를 맞아 SingTel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회 iChallenge11.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ICT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에 관심 있는 당신이라면 꼭 참여해야 할 대회이다.
SingTel에서는 일반 기업, 중소기업 고객들이 유용한 차세대 앱을 찾을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새로운 앱, 그리고 이를 개발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SingTel의 비즈니스 고객들이 직접 제시한 6개 분야의 비전들은 당신이 더욱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에 더 잘 부합할 수 있도록 한다. i.Challenge 2011을 통해 멀티플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글로벌한 모바일 앱 개발자들과 상을 위해 경쟁하고, 시장에서 알려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대회 중에는, 여러 태플릿 기기들의 혁신, 기술적 복잡성과 디자인에 관해 설명하고 SingTel의 풍부한 플랫폼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도 시켜준다.
i.Challenge 2011 - The Tablet Enterprise이란?
모든 Independent Software Vendors(ISVs)들이 태블릿에서도 사용가능한 ICT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우리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해준다.대회의 최종 목표는 기업 고객들이 원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업 앱을 앱 개발자들과 긴밀하게 일하면서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SingTel에서 매일 ISV로부터 받는 비즈니스 계획서는 비즈니스 고객이 필요한 것을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요 소프트웨어의 80%는 이미 개발되어 있는데, 나머지 20%가 아주 많이 사용되는 솔루션과 아주 작은 프로젝트의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섣불리 개발부터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그려 봄으로서 보다 유망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잡아 제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실제로 보다 많은(그리고 전세계적인)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참가 분야는 다음과 같은 6가지 분야가 있다.
앱 카테고리
- In and Out of Office
많은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회사를 들락날락하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회사와 진행상황이나 회사 자원을 관리하는 일을 동시에 해야 한다. 이를 위해 SAP/Oracle/IBM에서 개발한 시스템 말고, 태블릿에서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는 없을까? 핵심은 이런 앱을 개발하는 것과,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간편한 태블릿 중심의 시스템으로 옮겨갈 수 있는 전략이다.
- Asian Business Traveler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서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해외에서 로밍할 때의 비용이 어마어마한데, 그렇다고 아주 중요한 연락수단이자 본사와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수단인 모바일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결국, 연결하고 싶은 곳만 연결되어 있고 싶은 것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시키고, 생산성을 증가시켜 해외에 있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도록 할 수 있는 당신의 앱을 기다리고 있다.
- Data Driven Enterprise
사실이 있는데 왜 지레짐작을 하는 것인가? 기업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점점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 이를 통해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자들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정보에 의거해서 문제점과 기회를 찾아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이러한 정보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을 찾고, 비즈니스의 위험요소를 찾고 새 제품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혁신을 찾고 있다.
- The Business Exchange
기업들은 서로에게 계속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각각의 고객, 거래처, 파트너 등과 연결하여 보다 믿음직스러운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한다. 특히 관계를 개인화시켜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경험을 통해 기업들이 서로 좋은 기회를 나누고, 더욱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견고한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을 찾는다.
- Office on the Move
땅값이 오르고, 또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글로벌화되면서 자택근무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예 물리적인 "회사"라는 공간이 없는 경우에 온라인으로 회사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회사 서비스가 필요하다. 어디에 있든 협력하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분야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
- The Mobile Agent
1인기업이 증가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만들어 내면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관심을 끌고, 거래를 하고, 고객들을 지원하는 재미있는 방안들을 많이 생각해 내고 있다. 여기에서 단순한 제품이라기보다 보다 많은 설명이 필요한 복잡한 제품/서비스이거나 굉장히 가격이 높은 제품의 경우, 단순히 괜찮아 보이고 설명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많이 팔리는 게 아니다. 그들의 제품을 태블릿을 통해 시연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품의 첫인상부터 완료 단계까지 판매의 전 과정에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1인기업이나 세일즈팀을 위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을까? 왜 꼭 참가해야만 하는가?
혜택
1. 싱가폴과 주변 지역에 앱을 런칭하여 지역 보조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telco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 함께 기업과 EME들에게 당신의 솔루션을 홍보하고 마케팅할 기회를 제공한다. ONEOffice, QuickBooks Online과 같은 다른 SingTel의 유명 제품과 함께 패키지로 상품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전화요금 청구, 기기 운용, 그리고 독점적인 데이터망 등 SingTel의 핵심 자산을 이용하여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기회가 제공된다.
4. $100,000이 넘는 상금!
참가 자격
이 대회는 싱가폴, 또는 해외에 법인 등록이 되어 있는 회사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력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라면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상업화된 파트너와 동맹을 맺어 참가하기를 권한다.
참가 방법
1. SIX에 가입
six에 계정을 만들어라. six.sg에 계정을 만들고 대회참가를 신청하면 된다.대회참가 자격을 주기 위해서 먼저 사전심사를 해야 하니 아직 계정을 만들지 않았으면 어서 하길 권한다.
2. 교육
주최측에서 대회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앱 카테고리에 관한 2일간의 흥미진진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했다.
3. 앱 컨셉을 만들어라
우리가 추천해 준 도구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모바일앱을 만들어라. 단순히 당신 회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기보다. 반대로 우리의 고객들이 관심있어하는 앱 카테고리 중 하나로부터 시작해 보아라.
4. 6월 30일까지 앱 컨셉 제출
컨셉이 다 완료되었으면, six.sg로 컨셉을 제출하면 된다. 6월 초에 컨셉 제출란이 열릴 것이다. 예선에서 12개 이하의 팀을 선정할 것이다. 1차 심사위원들은 SingTel 리더들과 early adopter들이다. 참가신청을 하기 전에 대회의 규칙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동의하는지를 생각해보고, 대회 일정에 참가하는데에는 차질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5. 본선-결승
본선 진출자들은 SingTel의 마케팅 매니저들과 긴밀히 관계를 맺으며 $20,000의 상금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것이다. 주요 비즈니스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그 길에, 고객 쇼케이스에 참여하여 피드백을 받아 보다 다양한 층의 고객들에게 매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심사위원들은 추후 6월 20일에 확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 세부 일정
5.16 교육(트레이닝) 세션 접수시작
5.30 컨셉 접수 시작
6.2 트레이닝 세션1: 태블릿 사업 디자이너
Apple iPad, RIM Blackberry Playbook, Android tablets,
Prototyping tools, Cross platform compilers 등
6.20 트레이닝 세션1: 테블릿 사업 프로그래머
Network Delivery Platform, SaaS Delivery Platform,
Billing, Location and Cloud Platfroms, Data Analytics Tools 등
6.30 컨셉 접수 완료
7.15 컨셉 평가 및 인터뷰
7.22 컨셉 Winner 발표
12개 팀에게 각각 $1,000의 상금 수여
8.23 개발 체크포인트 (+고객 쇼케이스)
9.30 최종 어플리케이션 제출 완료, SingTel Mobile Customer Advisory Council에서의 최종 심사 및 인터뷰
10월 Accelerate@TechVenture에서 최종 우승자 발표
4개 팀에게 각각 $20,000의 상금 수여
2012년 초 고객들을 상대로 제품 런칭
이번 i.Challenge2011에서 마련한 교육에서는 애플, 블랙베리 Playbook, Stream Media, Motion Ltd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연자들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Speaker 보러가기) 또한 대회 참가를 통해 더욱 풍부한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고, 풍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제품 런칭까지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솔루션을 내놓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그리고 태블릿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i.Challenge 2011, 어서 참가신청 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