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 명이 사용하는 국내 1위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의 개발사 드라마앤컴퍼니Drama & Company (대표 최재호)가 라인플러스와 네이버에 피인수되었다.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는 “라인플러스와 네이버의 글로벌 성공 경험이 리멤버의 잠재력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리멤버의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앤컴퍼니는 2017년 10월에 라인플러스와 네이버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라인플러스와 네이버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에도 창업자인 최재호 대표 체제로 독립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