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바다에서 무인 자동차 면허 확보
2012년 05월 09일

하단 기사는 VentureBeat Meghan Kelly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를 네바다 도로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구글에서 제출하였던 면허를 오늘 네바다 주에서 승인했다. 이는 본 프로젝트와 모든 무인 자동차를 위한 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면허는 몇가지 미리 정해진 조건하에 주 전역에서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항상 두명이, - 운전대 뒤에 한명, 차를 조종할 수 있는 한명 - 차량에 탑승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구글은 100만달러 상당의 보험보증을 보유해야하며 차가 어디에서 운전될지 명확하게 해야한다.

네바다는 무인 자동차에 관한 규정을 최근에 승인하면서 보험회사, 자동차 제조사, 법률 집행 기관 및 그 외 단체들로부터 청신호를 받았다.

구글 관계자는 "무인 자동차는 운전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VentureBeat에게 당시 말했다. "본 기술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테스트를 허용하고, 언젠가 무인 운전 능력을 가진 차량을 소유할 수도 있는 네바다 시민의 욕구와 최대 관심사를 예측하기 위해 사려 깊은 구조를 구축해낸 네바다에 박수를 보낸다."

네바다주에서 무인 자동차의 번호판은 일반 자동차의 번호판과 다를것이며, 적색에 무한대 로고가 중앙에 위치한다. 자동차 회사들이 이러한 차량을 주기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 민간인 소유 번호판은 녹색에 동일한 무한대 로고를 가질 것이다. 하지만, 테스트 차량은 적색으로 유지된다.

구글은 배달 및 택시 서비스와 같은 용도로 무인 자동차가 사용될 것을 암시하였지만, 장애인과 노인을 도와주도록 활용될 잠재력도 크다. 집에서 원하는 곳 어디든 맹인을 데려다주는 (그가 가장 먼저 들린 곳은 타코벨) 무인 차량의 비디오를 지난 3월에 공개하기도 했었다.

아직 보지 못했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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