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www.buzzvil.com, 대표: 이관우, 이영호)은 NH투자증권과 전격 포인트 SaaS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버즈빌은 NH투자가 운영하는 ‘나무증권’과 ‘QV’ 두개 앱의 광고 기반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되었다. 이는 증권업계 최초의 포인트 솔루션 도입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제휴 체결로 나무증권 및 QV 앱 사용자는 신규 메인 탭인 ‘시드(seed)’를 통해 다양한 리워드 광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본인 계좌로의 입금 없이 누구나 ‘시드’에서 활동할수록 시드머니를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NH투자는 새로운 이벤트 창구인 ‘나무팟'을 신설하여 투자 시드머니를 선물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선보일 방침이다. 광고에 참여할수록 더 큰 당첨금을 지원하는 나무팟은 나무증권과 QV 앱 모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증권 앱의 본질을 고려한 포인트 사용처 또한 주목할만하다. 국내 및 해외 주식의 소수점 매매, 펀드 투자에 광고로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현금 전환 또한 지원한다.
증권 업계 최초의 광고 기반 포인트 솔루션 도입 결정은 그간 NH투자가 MZ세대를 겨냥해온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는 후문이다. NH투자는 최근 모바일 미성년자 계좌 개설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타겟을 대폭 확대했다. 최근 더현대 지하 1층에서 진행한 ‘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 이벤트나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 출시의 배경 또한 가볍게 투자를 시작하는 MZ세대에 대한 집중 공략으로 평가된다.
버즈빌의 포인트 솔루션은 사용자가 클릭만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미션형 광고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액의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에 용이하다. 그간 버즈빌이 확보해온 1만 3천여개의 광고주 브랜드가 MZ세대와 맞닿아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하다. 이러한 버즈빌의 경쟁력과 NH투자의 타겟이 일치한 만큼 양사간 제휴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버즈빌의 이관우 공동 대표는 “최근 버즈빌이 선보인 버즈부스터(리워드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의 일부 기능과 개선된 맞춤형 광고 모델 모두가 집약된 결과물이 나무증권과 QV앱이다"라고 밝히며, “사용자는 포인트를 획득하고 쓰는 즐거움으로 더 자주, 오랫동안 앱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기존 버즈빌 제휴사의 경우에도 앱 평균 사용 시간이 1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버즈빌은 광고에만 국한되었던 리워드라는 사용자 혜택의 개념을 더욱 폭넓게 강화해나갈 전략이다. 최근 버즈빌이 선보인 마케팅 솔루션 ‘버즈부스터’는 앱 운영자가 포인트 솔루션 제휴를 통해 광고 수익을 획득하도록 지원하고,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사용자를 위한 신규 프로모션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른바 ‘리워드 선순환 마케팅'인 셈이다. 앞으로 버즈빌은 광고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콘텐츠 열람이나 쇼핑 등의 다양한 행동에 대해서도 혜택을 지급할 수 있는 형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 버즈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