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모빌리티 ‘지쿠’, 행정안전부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 개최
2023년 05월 11일

지쿠(GCOO), 안전한 PM 교육 위해 행정안전부와 맞손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교육에 나선다.

지쿠는 지난 10일 전북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참가하는 ‘2023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에서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PM(Personal Mobility)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위 사업은 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 지쿠가 함께 수행하는 PM 안전 교육 행사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지역(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전북 지역(전북대학교)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지쿠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현황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보행자 배려 운전 △올바른 주차 문화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이외에도 직접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시승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PM 이용 문화와 안전의식 사이의 간극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 지쿠가 함께하는 PM 교통 안전 교육 행사는 올해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쿠는 위 사업 이외에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23 서울안전한마당’행사 및 ‘2023 청소년활동 안전 박람회’를 통해 올해 전국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PM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쿠 윤종수 대표는 “지쿠는 우리나라 공유 PM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PM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라며, “우리의 슬로건인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타는 PM’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숙한 PM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PM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PM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제공 : 지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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