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데이터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젠핏엑스(대표 손호석)가 지난 21일 론치모니터 브랜드 풀스윙의 한국법인 풀스윙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젠핏엑스의 골프 AI솔루션과 풀스윙의 데이터를 연동하는 개발에 협력,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양사가 상호 제품 판매에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판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젠핏엑스는 골프 데이터 통합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정확한 샷데이터 수집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스윙이 설치된 사업장에서는 젠핏엑스 서비스에 대한 고객경험이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풀스윙은 1968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큰 멀티 스포츠 시뮬레이터 제조업체로 타이거 우즈가 직접 참여한 론치모니터를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KPGA공식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젠핏엑스 손호석 대표는 “이번 풀스윙과의 협력을 통해 정확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강화되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양사는 개발협력 외에도 풀스윙코리아의 제품과 젠핏엑스 서비스의 결합 판매 구성을 통해 영업파트너십을 구축했고 그 밖에도 데이터기반의 객관화된 골프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젠핏엑스는 최근 시리즈 A 이전, 브릿지투자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에 공개될 인공지능 골프 피팅 솔루션 ‘빅스(VICX)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 짓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젠핏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