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로온(이하 바로온)은 중국 RunGolf 스크린골프 브랜드사인 주식회사 RG루그어(이하 RG) 및 중국 JCZY(이하 JCZY)와 협력하여 중국 진출을 위한 공동개발 MOU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JCZY는 로봇제어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전세계의 우수 제품을 수입 및 수출하는 무역업무도 병행하는 중국기업이다.
RG는 중국 골프시뮬레이터 2위 업체로 약 4,000대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 중국 골프시뮬레이터 1위 업체인 GreenJoy를 견제하며 각종 골프대회 및 훈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중이며, 바로온의 혁신적인 골프스윙플레이트 <리얼필드> 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언듈레이션을 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중국내 점유율 1위로 올라설 것을 기대하고있다.
바로온은 언듈레이션이 제공되는 세계 최초의 골프 스윙 플레이트인 <리얼필드>를 개발하여 골프 필드와 동일한 환경으로 연습과 훈련을 실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제품은 훈련적인 목적 외에도 그 리얼함으로 재미요소를 더해 국내 30여 곳의 골프 연습장 및 골프 스튜디오에 설치되어 골퍼들과 티칭 프로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JCZY 및 RG는 최근 중국의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스크린골프 관련 제품의 최강국인 한국의 제품들로 시장조사를 하던 중 바로온의 <리얼필드> 제품을 접하고 수차례 미팅을 통하여 최종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JCZY와 RG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바로온의 혁신적인 골프 스윙 플레이트 <리얼필드>를 소개하고 선보이며, 중국의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더 나은 골프 경험을 제공하려는 큰 기대와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중국의 골프 팬들에게 현실적이고 진보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바로온은 국내시장 및 미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도 관심이 많아 수출을 검토중이었으며, 이번 MOU 및 공급계약을 통해 중국 수출이 가능케 되었고, JCZY가 보유한 중국 전역 설치/유지보수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2024년 1월중 RG의 쇼룸 두군데에 <리얼필드>를 설치하고, 2024년 2분기부터 중국 전역 가맹점에게 공급 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1984년 광둥성에 첫 골프장을 건설한 이후 발전해오며, 2014년 정부에서 위법적인 골프장 건설에 대한 수색 및 정리 작업을 시행하며 제한 국면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2016년 골프가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중국정부는 <골프 운동 발전 13차 5개년계획>을 발표하며 대중화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중국 내에서 골프는 럭셔리 스포츠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점차 인식이 전환되는 추세이며 골프 관광 등의 서비스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골프시장은 한국과 비교할때 10분의 1정도의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골프 운동 발전 13차 5개년규획>를 통해 골프시장을 장려하고 더불어 1인당 GDP가 2만불이 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100배 이상으로 성장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바로온의 이명직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스크린 골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각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MOU 및 리얼필드 공급계약을 통해 바로온과 중국 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어, 바로온의 기술이 중국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보도자료 제공: 바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