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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소규모로 즐길 수 운동인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MZ세대까지 열광하게 되면서 골프를 시작하는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그로인해 골프+어린이를 합친 신조어 ‘골린이’가 탄생할 만큼 골프에 입문한 사람들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서비스들이 늘어났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면 필드 골프 제약이 있어 시즌성 운동의 성격이었던 골프가 최근엔 해외여행 제한이 조금씩 완화 되면서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더불어 골프투어 패키지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린이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골프 레슨 관련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스크린 골프장을 나와 필드로 향하는 골린이들의 프로 골퍼 레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김캐디 (https://kimcaddie.com/)
스크린 골프장 예약 플랫폼으로 시작한 김캐디는 이젠 골프연습장, 필드골프 예약은 물론 골프 레슨도 신청 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프로 및 가격을 비교 할 수 있다. 등록 된 다양한 프로 혹은 강사들을 비교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주변 골프장에서 수강을 배울 수 있어 바쁜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좋다.
골프피플 (https://www.golfpeople.info/)
골프 친구 매칭 서비스로 시작한 골프 피플은 커뮤니티 앱으로 실력과 관심이 비슷한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유저들이 맞는 실력, 성향에 맞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친구 매칭 외에도 KLPGA 프로와 매칭 서비스를 통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프로를 선택 해 일정을 조율하여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필드멘토 (https://fieldmentor.co.kr/)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유망 스포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필드멘토는 탑클래스 프로 골퍼 섭외 및 필드 레슨 매칭 플랫폼이다.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 중 한 명인 고덕호 프로 등 정상급, 인기 프로들의 레슨이 열리고 있다. 프로들에게 1대 1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처음 입문한 초보자부터 노련한 아마추어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개인별 차별화 된 프로 레슨을 관리 및 제공 하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 골프 투어 수요에 맞는 동계 골프 캠프 상품이 추가 되었다. 프로와 같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필드에서 레슨을 받고 주변 관광지를 여행 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숏게임, 파3레슨과 같이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 및 금액을 선택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