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5일 ‘제2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은 경기혁신센터의 소개로 시작되어 대학생들의 겨울방학동안 진행 되었던 서포터즈 활동 결과 발표 및 평가로 이어졌다. 이후 UIUX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경기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및 서포터즈가 함께 활동했던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경기혁신센터의 서포터즈는 작년 12월에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UIUX 관련 경험과 서포터즈의 역량에 기반해 총 6명을 선발했다.
‘제2회 UIUX 디자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약 3개월 간 활동하였다.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의 UIUX 고도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하여 △기업분석 △개선안 기획 △UIUX 디자인 제작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금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강신욱 아이젠 대표는 “서포터즈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회사 서비스에 큰 도움을 많이 얻었고, 적극적으로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며, “많은 스타트업이 경기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환성 얼리페이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디자이너가 상주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UIUX를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준 덕분에 멋진 결과가 나왔고, 결과물과 더불어 좋은 디자인이 좋은 사용성을 준다는 교훈도 얻었다”고 말했다.
금번 UIUX 서포터즈 중 우수한 활동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B팀(김예빈, 이여원, 민사랑 양)은 “경기혁신센터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교과과정보다 고도화된 실무경험을 하게 되어 취업에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우수 서포터즈에 선발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결과물로 서포터즈를 수료한 A팀(이서울, 옥소은, 심채원 양)은 “학교생활을 통해 얻기 힘든 실무 경험과 현장의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결과와는 관계없이 팀원들과 매 순간 노력했고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육기업의 UIUX 고도화를 지원하고 경기혁신센터의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경기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