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3 Dream Play with GCCEI’ 프로그램을 통해 LG디스플레이(이하 ‘LGD’)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Dream Play with GCCEI’는 LGD의 기술개발부서와 PoC(Proof of Concept) 과제 수행 기회 및 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비용을 지원하고, 경기혁신센터에서는 각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기업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 등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PoC는 기업에서 신기술 도입 전 성능, 기술을 사전 검증하는 단계를 말한다.
총 55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약 14: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4개 기업은 ▲테라블록, ▲카이어, ▲스트라티오코리아, ▲제이디솔루션이다.
선정된 위 4개사는 이번 킥오프 행사에서 LGD의 기술개발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도출된 PoC 과제(▲테라블록(디스플레이 폐 PET의 재생), ▲카이어(AI 기반 공정 결함 검출 솔루션), ▲(주)스트라티오코리아(근적외선 카메라 적용 검사 시스템), ▲제이디솔루션(초지향성 사운드 구현)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약 8개월간 PoC 과제 수행을 통해 성능과 기술 등을 검증 받을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킥오프 행사에 대해 “상생협력과 혁신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라며 “경기센터는 스타트업-LGD 간의 원활한 협력과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