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지난 6일 KB국민은행과 주관하는 ‘KB유니콘클럽 2기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KB유니콘클럽은 기술창업 분야 초기 스타트업(3년 미만) 대상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경기혁신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미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혁신 스타트업을 후원하고, 경기혁신센터는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구현으로 대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KB유니콘클럽 2기는 총 10개 스타트업으로, 경기혁신센터가 직접 투자한 아이핀랩스(딥러닝 기반 실내 위치 추적 SaaS)와 Pre-A시리즈 투자 유치와 2023 CES 혁신상을 받은 뤼튼테크놀로지스(AI 기반 작문 보조 솔루션) 투자 유치 사례를 발표했다.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한 큐심플러스(그래픽 기반 양자통신용 S/W 시뮬레이터), 리빌더에이아이(스마트폰 3D 스캐너&가상 쇼룸 서비스)와 에스엘즈(AR 네비게이션 솔루션)는 글로벌 진출 성과 세션에 참여했다.
또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와 함께 엑스크루(글로벌 투어 액티비티 플랫폼), 라온로드(AI 기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 얼리페이(자영업자 대상 핀테크서비스), 한국딥러닝(초고속 물류 운송장 인식 시스템), 한국주택정보(소규모 건물용 관리비 자동화 솔루션)의 AC성과 토크쇼가 열렸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 유니콘클럽 2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잠재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증명했으며,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K-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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