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0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7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아이카’(커넥티드카 기반 전기차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서비스), ▲‘타운즈’(이웃 간 차량 공유 타운카), ▲‘주식회사 꾼’(1톤 이하 용달 차량간 연계배송 EV FMS 솔루션), ▲‘디바인테크놀로지’(자동차 신기술 및 자율주행 및 안전성 가상 검증 시뮬레이션 플랫폼) 4개 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핵심기술과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VC로는 KT인베스트먼트, 현대자동차, 인포뱅크, 미래에셋벤처투자, 유진투자증권, 탭엔젤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참여기업들의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