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7년 미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경기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사업화자금 지원 및 글로벌 성장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문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49개사가 참여하여,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수성과 기업 성과 공유 및 토크콘서트로 앤오픈, 월드씨앤에스, 체카, 부엉이들, 마음수업의 대표자가 참여해 △글로벌진출 △판로개척 △투자 △이노베이션 △M&A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평균 53.4% 증가하고, 신규 인력 269명에 대한 채용 효과도 발생했다. 특히 국내 명상/심리 특화 오디오 앱 서비스 ‘코끼리’ 운영하는 ㈜마음수업이 지난 4월 ‘아토머스’와의 M&A계약 체결 성과와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여 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업종료 이후 보육기업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하여 대기업 △LG전자 △나이스엔지니어링 △KT △대상홀딩스 담당자들과 오픈이노베이션 차원에서 협업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운영했다.
경기혁신센터 담당자는 “도약기 기업이 혼자 성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보육기업의 성장을 위해 선․후배기업 및 대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센터에서 외부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연계 포인트를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239개사를 지원했고,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업기업 육성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3년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화지원 기업 37개사와도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