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0월 12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9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개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으로 이번 19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에는 ‘팀그릿’(근거리 조종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웹기반 실시간 영상 조종 서비스), ‘앤오픈’(보안카드를 활용한 얼굴인식 본인인증 솔루션), ‘트리즈네트웍스’(지능형 자동화 유무선 통합네트워크 운영관제 서비스 플랫폼), ‘오퍼스엠’(범용 블록체인 솔루션 레저마스터(LedgerMaster)) 4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VC로는 KT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우리벤처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참여해 발표 기업의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