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최근 ‘제13회 스타트업 815 IR – 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IR 프로그램이다. 13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41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참가기업의 65%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 기술 기업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하이퍼놀로지’(소수영상 데이터 기반 AI 고속 학습 솔루션), ▲‘프리스쿠너’(음성데이터 비식별처리 기술 및 개인정보보호 인공지능 학습 솔루션), ▲‘싸이프’(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통합 플랫폼), ▲‘브이앤엘’(직교류형 친환경 냉각탑),▲‘주식회사 조이스’(그룹용 인공지능 챗봇을 탑재한 실시간 음성채팅 서비스)5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기술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참여 투자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 블루오션투자협회, 노스마운틴 엔젤클럽, 바로운파트너스, 필로소피아벤처스가 참여하였다. 해당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기 위해 우수 기업과 민간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기업의 신속한성장 및 투자자의 효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타트업 815는 매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