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삼양그룹과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samyang’ 개최
2023년 03월 0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삼양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 이영준, 이하 ‘삼양’)는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samyang’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3 유니콘 브릿지’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고도화와 BM 개발을 지원하며 경기혁신센터만의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후속으로 제공하는 사업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4일,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기혁신센터는 ‘삼양그룹’과 함께 올해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첫 번째로 진행하며 삼양그룹 또한 첫 외부 오픈이노베이션을 경기혁신센터와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삼양은 기존 사업의 강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계열사별 다양한 니즈를 기반으로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삼양그룹 사업 부서와 매칭 후, PoC를 진행할 수 있는 비용 3천만 원과 기술 고도화와 BM 개발을 위한 연계가 지원된다. 후속으로 경기혁신센터 및 삼양홀딩스의 팁스 및 투자 검토 지원도 준비돼 있다.

모집일은 3월 26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https://openbridge.kr/samyang)에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저감 ▲소재 개발 등의 분야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삼양그룹은 화학, 식품, 의약 바이오, 패키징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을 발굴하여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세계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R&D 추진으로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기업인 KT, KB국민은행, LG 디스플레이 등과 같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기술검증(PoC),전략투자, 사업화 등 누적 300건이 넘는 연계를 끌어내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삼양그룹의 첫 외부 오픈이노베이션을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파트너사의 협업 경험으로 삼양이 신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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