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대ㆍ중견기업 모집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경기혁신센터’)는경기도와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대ㆍ중견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하여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혁신기술 분야 협력사업을 하려는 대ㆍ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신청서 검토 후 대ㆍ중견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 4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대ㆍ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이번달 29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ㆍ중견기업과 협업할 스타트업은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오픈이노베이션팀(031-780-9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ㆍ중견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존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며 “경기혁신센터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여 협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 협력을 통한 경기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INNOX,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INNOCEAN, 한솔PNS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누적 개념검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 명실상부 국내 창업생태계 오픈 이노베이션을 리드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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