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들(대표 오륜록)'이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의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는 '웨딩앤서(Wedding Answer)'를 2월 1일 출시했다.
웨딩앤서는 사회, 연주, 축가, 스냅사진 등 예식 관련 서비스 항목 가운데 원하는 분야를 골라 견적을 신청하면 복수의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견적을 요청하려면, 우선 희망 서비스에 따라 준비된 옵션을 선택하고, 가격 범위를 정한 후 상세한 설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용자는 요청한 견적마다 최대 7건까지 견적을 받아볼 수 있고, 받은 견적에 대해 업체에 직접 연락을 취할 수 있다. 견적에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견적당 1,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현재 웨딩앤서에 등록된 업체는 110여 곳으로, 오는 5월까지 전국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450여 곳의 입점 업체를 확보할 계획이다.
웨딩앤서는 향후 예비부부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분석 서비스와 계약 자동화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견적 서비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