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재의 신진 기업 뉴지엄랩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알려진 셔틀딜리버리 앱 내에 '뉴지엄 마켓'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 마켓은 뉴지엄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선별된 'NUSEUM's Choice'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식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뉴지엄랩은 지난 11월 28일, 건강과 다문화 식품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MOU를 셔틀딜리버리와 체결한 뒤, 지난 12월 10일 '뉴지엄 마켓'을 공식 오픈했다. 이 마켓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중점으로 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음료, 야채, 과일, 콩/두부, 통곡물, 견과류, 고기, 해산물, 유제품, 비밀, 보충제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셔틀딜리버리는 한국 내 1,000여 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대표적인 앱 중 하나이다. 앱 내 운영되고 있는 마켓에는 "뉴지엄 마켓"을 포함하여 베이커리, 정육점, 커피샵 등도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자의 90%가 외국인이다.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영양 헬스케어 기업으로, 올해 11월에 법인사업자로 개업한 신생 기업이다. 현재는 자사의 서비스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중이며, 개인에게 맞춤된 장바구니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서비스를 오는 2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nuseum-lab.com).
김지영 대표는 "체내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며 영양소의 흡수와 대사, 면역 기능 조절, 염증 조절,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뉴지엄 마켓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제공해 체내 건강한 미생물 서식을 돕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셔틀딜리버리의 사용자가 뉴지엄의 고도화된 기술로 선별된 'NUSEUM's Choice'를 통해 만성 질환과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뉴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