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다음달 13일까지 ‘2023 K-Champ Challenge KB유니콘클럽 3기(이하 ‘KB유니콘클럽’)’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No.1 금융플랫폼 KB국민은행과 글로벌 Top 액셀러레이터 경기혁신센터가 상호 협업하여 3년 이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및 직접투자(SEED)까지 실행하는 경기혁신센터만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이다.

올해 KB유니콘클럽 3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창업 전 분야 최소기능(MVP)을 보유한 기술 스타트업(3년 이내)을 대상으로 한다. 팁스(TIPS)에 선정되지 않으면서 경기혁신센터로부터 초기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워킹스페이스 무상 지원 ▲정기 IR연계 및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맞춤형 Customized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KB유니콘클럽 3기 우수 스타트업에 한해 직접투자(SEED)를 진행하고, 팁스(TIPS) 우선 추천권 부여및 스타트업 815 투자 IR 연계등 선정기업 대상 후속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KB유니콘클럽 2기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발되었다. ▲엑스크루(글로벌 액티비티 O2O 플랫폼), ▲리빌더에이아이(스마트폰 3D 스캐너&가상 쇼룸 서비스), ▲한국딥러닝(초고속 물류 운송장 인식 시스템), ▲뤼튼테크놀로지스(AI기반 작문 보조 솔루션), ▲한국주택정보(소규모 건물용 관리비 자동화 솔루션), ▲아이핀랩스(딥러닝 기반 실내 위치 추적 SaaS), ▲에스엘즈(AR 네비게이션 솔루션), ▲얼리페이(자영업자 대상 핀테크 서비스), ▲라온로드(AI기반 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 ▲큐심플러스(그래픽 기반 양자통신용 S/W 시뮬레이터)와 같은 초기 혁신 스타트업 총 10개 사가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KB유니콘클럽을 통해 경기혁신센터의 직접투자(누적 3억),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선정,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3 혁신상 수상’,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대회 ‘2023 Edison Awards 수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J커브를 그리고 있다.

2023 K-Champ Challenge KB유니콘클럽 3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3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s://openbridge.kr/kbunicorn/)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 보육기업이 혁신 기술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되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초기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육성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