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오픈
2016년 03월 14일

배달앱 요기요가 오픈마켓과 손을 잡았다. 배달앱 최초로 SK플래닛 11번가와 제휴하고 11번가 내에 배달서비스를 오픈했다.

yogiyo

최근 11번가는 생활형 O2O서비스를 모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코너를 오픈해 청소, 세탁, 세차, 맞춤셔츠 등의 서비스를 한곳에 모았다. 특히, O2O서비스 중에서도 이용자 규모가 가장 큰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는 별도로 ‘배달’ 코너를 마련해 요기요 앱을 그대로 11번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요기요를 통해 음식 주문 배달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기존 요기요 앱은 물론, 11번가에서도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11번가 앱과 모바일 웹에서 ‘배달’ 메뉴를 선택하면 기존 요기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럽페이’ 로 간편하게 결제하거나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배달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11번가에서 요기요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들 중 매일 선착순으로 주중 1만명, 주말 2만명에게 3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의 문행규 파트너십마케팅팀장은 “요기요앱 뿐 아니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접점에서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준비중”이라며 “이용자들의 증가가 가맹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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